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충무공 탄신 469주년을 맞이하여 4월17일(목)~4월28일(월)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서 탄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4월17일 광화문광장), 청계천 거북선 대축제 (4월18일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탄신 기념 다례 (4월28일 남산골 한옥마을)등 충무공과 관련된 지역축제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축제로 올해부터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해 제상에 올리는 등 직접 참여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지금의 중구 인현동1가 일대인 서울 건천동에서 1545년 4월28일 태어났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 1968년 펴낸[동명연혁고Ⅱ]에 따르면 1956년 12월5일 한글학회와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 답사하여 건천동이 중구 인현동1가 40번지임을 고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985년 10월 서울시에서 명보극장 앞에 생가터 표석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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