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자택서 대기하며 국민 심판 기다려
‘20대 대선’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자택서 대기하며 국민 심판 기다려
  • 정대윤
  • 승인 2022.03.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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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날’...이재명·윤석열·심상정, 모두 사전투표 마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치회관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3투표소에서 종로구청 직원이 기표 도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치회관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3투표소에서 종로구청 직원이 기표 도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친 여야 대선후보들은 20대 대통령이 결정되는 9일 손에 땀을 쥔 채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 각자 자택에 머문다.

심 후보는 이날 새벽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업무를 지원하다 과로사로 사망한 소방관의 빈소를 조문한 후 오전에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 있는 고 노회찬 대표 묘소를 참배한 뒤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일 사전투표를 마친 상태로 당시 이 후보는 서울 중구 소공동, 윤 후보는 부산 남구 대연동, 심 후보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각각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이 후보는 경기 성남 자택에 머물며 그간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동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윤 후보도 서울 서초동 자택에 머물다가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 상황실을 찾는다.

심 후보도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여의도 당사로 이동해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전국을 누비며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던 후보들은 전날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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