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 일괄 총사퇴
민주당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 일괄 총사퇴
  • 정대윤
  • 승인 2021.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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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새로운 민주당 만들기 위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밀알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방문해 윤관석 사무총장과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방문해 윤관석 사무총장과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요 정무직 당직에서 일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정무직 당직자들은 24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쇄신을 위해 일괄 사퇴했다. 윤관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며 “민주당 주요 정무직 의원들은 비장한 각오로 일괄 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이어 “국민과 지지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미 쇄신과 전면 개편을 결의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통합‧단합‧단결‧원팀 정신으로 쇄신에 앞장서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민주당 선대위 쇄신 조치의 연장선이다. 앞서 지난 21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모든 선대위 구성의 새로운 재구조, 쇄신에 대한 권한을 이재명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윤 사무총장은 쇄신 차원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가 당의 모든 힘을 모아 대선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며 “상임선대위원장 사퇴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컨벤션 효과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더 혁신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판단 폭을 넓히기 위해 당직 의원이 먼저 초심으로 돌아가 당직에서 사퇴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무직 당직 사퇴 뜻을 밝힌 의원들은 윤 총장을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부의장,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삼석 수석사무부총장,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등이다.

앞서 지난 22일 이재명 후보는 "새로움과 변화, 혁신, 개혁에 대한 열망을 담아 이재명의 민주당, 새로운 민주당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해주신 데에는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 앞으로 더 나은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아쉽게도 새로움과 변화보다 기존의 체제에 젖어가는 느낌을 드리지 않았는지,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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