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이재명 홍보하고 장렬히 전사해 주신 국민의힘 의원들에 감사”
김두관 “이재명 홍보하고 장렬히 전사해 주신 국민의힘 의원들에 감사”
  • 정대윤
  • 승인 2021.10.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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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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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전날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출석한 경기도 국정감사와 관련해 “이 후보가 홍준표·윤석열 류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통령감이라는 것을 널리 홍보해 주시고 장렬히 전사해 주신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반격의 시간입니다. 원팀으로 부동산 부패동맹을 깨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검찰 내부 곳곳에 세포조직을 운영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이재명 연루 증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이런 기회를 내일 한 번 더 주시겠다니 더욱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어제 경기도 국감을 보면서 각목 들고 몰려간 깡패들이 주인공에게 얻어터지는 조폭 영화가 떠올랐다. 국의힘은 각본도 어설픈 영화나 찍고 이 후보는 진실을 설명했다”며 “이 후보가 연루됐다는 증거랍시고 국민의힘이 들고 온 것은 영화 ‘아수라’, 가짜 돈뭉치 사진뿐이었다. 이것이 이 후보가 결백하다는 결정적인 반증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공익을 위해서는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지도자이며, 국민의 분노와 상실감도 깊이 헤아릴 줄 아는 진정한 대통령 후보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기득권을 깨기 위해 기어이 새 길을 열고 공익을 위해 절대 강자와 전쟁도 불사하는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은 꿈도 꿀 수 없는 원대한 이상의 소유자요 불굴의 실천가”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홀로 국감 정면돌파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이제 원팀이 돌격할 시간이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검찰·언론·국힘 부패 기득권 삼각동맹의 철옹성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선출한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이제 단결할 일만, 원팀으로 부동산 부패세력과 맞설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서로 멘토를 했던 유성룡과 이순신의 만남은 왜군을 몰아내고 바람 앞의 촛불같던 조선을 구했다”며 “이재명과 이낙연 두 분이 서로 멘토가 돼 삼각 부패동맹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의 역사를 쓰는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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