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호감도’ 윤석열 46%.이재명 40.1%.최재형 39.4%.이낙연 37.9%
대선후보 ‘호감도’ 윤석열 46%.이재명 40.1%.최재형 39.4%.이낙연 37.9%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1.08.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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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비호감도는 이낙연·이재명·윤석열·최재형 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주요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주요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제공)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여야 주요 대선후보 개인에 대한 호감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여야 주요 대선후보 4명에 대해 ‘지지와는 별개로 얼마나 호감이 가느냐’고 개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46%, 이재명 경기지사 40.1%를 기록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 39.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37.9% 순이었다.

비호감도(전혀 호감 가지 않음+별로 호감 가지 않음) 응답률은 이 전 대표가 57.1%, 이 지사가 56.5%로 높은 편이었다. 이어 윤 전 총장 50.0%, 최 전 원장 46.8%로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모든 후보가 호감도보다는 비호감도가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비호감도가 가장 낮은 최 전 원장의 경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대인 13.8%를 기록했다.

질문 문항은 "귀하께서는 ○○○ 후보에 대해 지지와는 별개로 얼마나 호감이 가십니까, 또는 호감이 가지 않으십니까? (선택지 1~4번 순·역순 / 질문 순서 가나다-이낙연·이재명·윤석열·최재형 순)"이었고, 답은 '1. 전혀 호감이 가지 않는다/2.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3. 어느 정도 호감이 간다/4. 매우 호감이 간다/5. 잘 모르겠다' 중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답에 따라 1.2는 비호감, 3,4는 호감으로 집계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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