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
강인함 입시나눔과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정보 격차로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교육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의 추천으로 다양한 입시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인함 입시나눔은 대치동 원장, 입학사정관, 교수 등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명문대 출신 컨설턴트로 이루어진 TEAM강인함이 설립한 입시정보공유 플랫폼이다.
KAIST는 2014년 7월부터 강원 충청권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지역센터로 지정됐으며 교육기부 기관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수혜자 매칭,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인함 이소현 대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지방사립대학의 합격자까지 강인함이 보유한 모든 합격자의 정보를 공개해 더 이상 정보 불균형으로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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