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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참석, 野 공세에 ‘제2 청문회’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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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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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 사회 교육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광덕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야권의 반대에도 임명을 강행한지 이틀째를 맞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출석해 여야간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

유 신임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에 앞서 발언자로 나와 "오랜기간 국회의원으로 이 자리에 있었지만 국무위원으로 새롭게 서니,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 교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모든 학생 한명 한명 소질과 적성 키울수있도록 교육의 공공성 높이면서 미래사회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 의원들은 "사퇴하라"며 유 장관을 압박해 '제2의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에 “우려를 존중한다”면서도 “과잉보도나 부정확한 보도가 있다”고 야당에 반박해 고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특히 유 신임 장관의 총선 출마여부를 놓고 1년짜리 임시 부총리와 장관에 머물 것이란 우려에 사실상 총선 출마 의지를 보인 답변에 야당의 비난이 쏟아졌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제 차기 총선이 한 1년 반 정도 남았는데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교육부 장관직을 위해서 내 모든 것을 던지겠다, 올인하겠다 이렇게 국민 앞에 약속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유 신임 장관은 “총선에 출마, 불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기간 동안에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성과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일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 임기는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준비한 질문에서 “주민등록법 위반한 위장전입, 총리가 해명해 주시겠느냐. 게다가 남편회사 사내이사를 보좌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국가공무원법 64조 위반이고, 실정법 위반이다”고 강조했고,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교육정책과 저출산정책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 김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겨냥해 “장관임명에 대하여 제청권을 행사한 총리로서 이 부분에 대하여 책임감을 못 느끼느냐”고도 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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