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 5년 연속 상승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 5년 연속 상승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8.05.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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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땅값 평균 6%대 상승…‘평당 3억129만원’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5년 연속 땅값 1위
▲ ⓒ뉴시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전국 평균 6.28% 올랐다. 이는 5년 연속 상승률이 증가한 것으로 2008년 이후 가장 크다.

국토교통부는 1월 1일 기준 전국 3,309만 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이 같은 결과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국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6.28%로, 지난해 상승률 5.34%보다 상승폭이 0.94%p 커졌다.

지난 2008년 10.05%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로 2013년 3.41%에서 2014년 4.07%로 상승 폭을 키운 이후, 5년 연속 상승률이 높아졌다.

권역별로는 각종 개발호재로 땅값이 오른 제주가 전년대비 17.5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부산 (11.0%), 세종(9.06%), 대구(9.03%), 울산(8.54%), 광주(8.1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수도권 지역 상승률은 5.37%로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6.02%)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서울은 마포구, 용산구 등에서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6.84%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천은 4.57%올랐다.

또한 경기는 구도심 정비사업 지연(고양시 일산서구), 토지시장 침체 등으로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3.9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명동 8길(충무로1가 24-2번지)에 위치한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로 ㎡당 가격이 9천13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3.3㎡당 3억129만원으로 15년째 가장 비싼 땅값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가장 공시지가가 낮은 곳은 도봉구 도봉산 산50-1번지 동봉산 자연림으로 ㎡당 6400원(3.3㎡당 2만1000원)이다.

공시가격은 보유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에서 7월 2일까지 열람한 뒤 이의신청할 수 있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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