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시즌 때마다 직장인 관객들의 폭풍 공감대를 부르며 대한민국 여성 직장인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제작 CJ E&M)가 초연 무대였던 강남으로 귀환해 많은 팬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들과 달리 극중 영애의 '그린 라이트 소식이 더해진 한편,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박인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코미디언 강유미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더 강력한 웃음과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최근 들어 회식 및 송년회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또 다른 문화 코드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문화가 소식 전달이 점차 바빠지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Story P 홍보마케팅팀 최소연 담당자는 11월 15일부터 인기리에 상연 중인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오는 2014년 1월 12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될 예정을 밝혔다.

이번 기회, 음주가무가 아닌 연말연시 특별한 사람과 함께 공연 한 편으로 보람차게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의미 깊은 한 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이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