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 분야
마지막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 분야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8.0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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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밀양화재 참사‧유치원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 논란 등이 주요 쟁점
▲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6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대답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문재인정부 들어 두 번째 열린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진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비롯해 밀양·제천 화재 참사,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 논란 등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사회현안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한다.

이 총리는 지난 5일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한미동맹, 한미군사훈련 재개, 북한 열병식, 적폐청산, 개헌, 책임총리 역할 등의 질문에 답했다.

이어 다음날인 6일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암호화폐(가상화폐), 최저임금 인상과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질의에선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권성동(3선), 김순례·김정재·박완수·임이자(초선) 의원, 국민의당에서는 이동섭(초선) 의원, 최근 민주평화당에 합류한 이용주(초선) 의원, 윤소하(초선) 정의당 의원 등이 나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선의 양승조, 재선의 유은혜, 초선인 서형수·오영훈·표창원 의원 등이 나서 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질의자로 나선 권성동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으로 민주당으로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요구를 압박받고 있는 가운데 박상기 법무장관과의 만나 공방전이 오갈 것인지도 관심이 쏠린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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