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은 자신의 지역구인 파주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하는 게 핵심이며, 더민주 박영선, 송영길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박지원 의원 등 중진을 비롯해 오제세, 이찬열, 조정식, 박광온, 신경민, 노웅래, 윤후덕, 소병훈, 황희, 한정애, 박찬대 등 다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20대 2호 법안’은 새누리당 배덕광(부산 해운대을) 의원이 제출한 '빅데이터 이용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로 역시 전날 밤부터 국회에서 밤을 새웠다.
이 법안은 '비식별화된 개인정보'에 한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되 소유가 누구인지 알 수 없게 특수 가공, 개인정보를 알아내려고 하거나 알아냈을 경우 강력처벌 하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 이날 오전에 의안접수센터에 접수된 법안은 더민주 이찬열 의원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건, 위성곤 의원의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 경대수 의원의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등이 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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