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KBS 대표 장수프그램 <6시 내고향>이 오는 지난 14일 6000회를 맞았다. 이를 기념해 25년 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날부터 16일까지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열었다. 축제 마지막날인 이날까지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토종씨앗을 나눠주며 토종씨앗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6시 내고향>은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매주 금요일마다 ‘우리종자를 찾아라’ 코너를 통해 토종씨앗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꾸준히 씨앗 나눔을 해왔다.이번 축제에는 씨앗 나눔과 ‘토종 먹거리 장터’, ‘하루토종학교’를 함께 운영해 토종작물을 직접 맛보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도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텃밭 체험’과 함께 베란다 정원, 옥상텃밭, 주말 농장 등 초보농사꾼을 위한 상담 코너도 준비했다. 와 함께 ‘토종씨앗축제’에는 ‘6시 내고향 역사관’ 부스도 마련돼 6000회를 방송할 동안 <6시 내고향>이 걸어온 길을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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