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으로 극복 가능해
탈모,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으로 극복 가능해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5.1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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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한의원 김만재원장, 100대 명의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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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약 18만 명에서 201321만 명으로 5년간 약 3만 명이 증가하였다. 연령별 탈모비율은 10대가 13%, 20대가 23%, 30대가 26%, 40대가 21%, 50대가 18%20대와 30대가 1,2위를 차지했다. 탈모환자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탈모 비율이 높은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인들의 탈모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조선일보의 '2030 소문난 명의를 찾는다에서 탈모분야의 명의로 화제를 모은 모락한의원의 김만재 원장은 한의학분야에서 그 진료를 인정받아 주간시사매거진 뉴스토피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김만재 원장은 탈모는 그 원인과 기전에 있어서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탈모의 치료법은 양방이든 한방이든 완전하지 않아 아직 많이 연구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제일 크지만 유전적 기질이 탈모의 모든 임상적인 양상을 결정하지 않는다. 똑같은 유전 형질을 가진 일란성 쌍둥이 형제라고 해도 생후 몇 십 년 후에 탈모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탈모의 대표적 요인이 유전이라 해도 탈모 시작 시기, 진행속도, 진행범위와 같은 임상적인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수승화강(水昇火降)은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을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 원리이다. 유전적 요인이 만으로는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데, 선천적 요인을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 잘못된 식생활,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인에 계속 노출되면 열이 위로 치솟는 상태가 되어 수승화강의 부조화가 일어나 이것이 탈모를 유발한다.

김만재 원장은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본인의 탈모단계와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개인맞춤치료를 진행해야 효과적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그 뒤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여 탈모가 없었던 신체로 되돌리는 리밸런싱 후, 본격적으로 빠진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보신치료, 혈액을 풍부하고 맑게 만드는 보혈치료, 몸의 근본을 바로 잡아 만성 질환까지 동시에 치료하는 과정을 거치면 빠진 모발이 빠르게 채워진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탈모가 없었던 시기의 체질로 몸 상태를 되돌려 유지하면 탈모는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탈모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진행속도가 빠른 젊은 이들은 신체가 건강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도가 좋기 때문에 빠른 탈모치료로 탈모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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