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베일 벗은 기대작 <내부자들>…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마침내 베일 벗은 기대작 <내부자들>…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10.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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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조승우·백윤식의 진솔한 이야기 담아 …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장악, 최고의 기대작 부상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10월 8일 CGV압구정에서 진행 된 화제작 <내부자들> 제작보고회에는 국내 언론매체들이 참석, 영화에 대한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병헌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연기의 각축장이 된 현장"
조승우 "세번 거절한 영화. 감독의 삼고초려와 시나리오가 날 움직였다"
백윤식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우민호 감독 "세 배우의 탁월한 연기가 없었더라면 <내부자들>은 없었을 것"
윤태호 작가 "지금까지 영화화된 작품 중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작품"

▲<내부자들> 제작보고회 현장 ⓒ쇼박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11월 개봉을 앞두고 <내부자들>이 영화의 만듦새를 보여줄 제작보고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0월 5일부터 연속으로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매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오르내린 영화 <내부자들>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답게 취재열기로 뜨거웠다.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세 배우(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끼', '미생'에 이르기까지 흥행 연타를 쳐온 윤태호 작가가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그동안 꽁꽁 감춰왔던 영화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 배우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영상'부터 그리고 충무로 범죄드라마 제작진이 합류했음을 알리는 '제작기 영상'이 연이어 상영됐다. 더불어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각 10초 분량의 '해시태그' 영상 시리즈는 이병헌의 카리스마, 조승우의 귀여운 매력, 백윤식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까지를 모두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내비친 세 배우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도 오갔다. 먼저 이병헌은 "내가 모든 작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시나리오다. 시나리오에 얼마나 흥미를 느끼느냐가 판단 기준이다"라며, <내부자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승우는 "사실 시나리오를 받고 3번 정도 거절했다. 원안에는 없던 캐릭터인데다가 제가 워낙 동안이라 과연 검사 역할에 어울릴지 걱정이 됐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도했다. 백윤식은 "그동안 고수의 노하우를 전수 하는 듯한 액션이었다면, 이번에는 처절한 날 싸움을 시도해봤다"며 나이를 잊은 연기 열정을 토했다. 덧붙여 이병헌은 "사실 지금 현재는 세 주연 배우들이 주목 받고 있지만, 영화 현장에서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대단한 연기를 경험했다"며 "조연배우들까지 연기대결의 현장이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태호 작가에 대한 언론 관심도 뜨거웠다. 윤태호 작가는 "사실 <내부자들>이 진행 될 때 '나의 의견이 작품에 도움이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영화에 참여하기 보다는 감독의 선택을 지지했다."며 우민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이에 우민호 감독은 "맨 처음 세 배우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쉽게 믿겨지지 않았다. 너무 흥분해서 며칠 잠을 못 잔 기억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영화, 캐스팅, 원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던 <내부자들> 제작보고회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독, 원안자의 전문성까지 곁들여 뜻 깊은 행사로 남았다.

제작보고회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초토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최고의 영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부터 영화 사이트 완벽 장악!

▲ 영화 <내부자들> 스틸 컷 ⓒ쇼박스
한편 <내부자들>은 제작보고회를 시작하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진입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공개된 새로운 영상들을 접한 언론 매체 관계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이 것이 순식간에 공유 되는 등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배우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함께 오른 것이 고무적이다.

영화 전문 사이트의 예비 관객들은 "<내부자들>이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영상들 모두 몰입감이 있다. 영화도 잘 나왔을 것 같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라 연기로는 흠 잡을 데 없었을 것이다", "우민호 감독의 인생작이 나온 듯 하다"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이처럼 원작,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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