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 다른 스파이 <맨 프롬 UNCLE> 메인 포스터 공개!
스타일이 다른 스파이 <맨 프롬 UNCLE> 메인 포스터 공개!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10.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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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가이 리치 감독의 스파이 액션… 수트 입은 스파이 <킹스맨>의 원조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셜록홈즈>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맨 프롬 UNCLE>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아미 해머를 비롯해 알리시아 비칸데르, 엘리자베스 데비키, 그리고 휴 그랜트까지 배우들의 조합이 신선함을 더한다. 메인포스터에서는 각각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문구와 더불어 캐릭터에 어울리는 각기 다른 배경색이 영화가 보여줄 색다른 감각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 영화가 없었다면 <킹스맨>도 없었다…<셜록 홈즈>의 스파이 버전!
세계 스파이 연합 본부, 스타일이 다른 스파이들이 온다!

▲ 메인 공개 포스터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맨 프롬 UNCLE>은 냉전시대, 미스터리한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한 팀이 된 미국 CIA 특급 요원과 러시아 KGB 최정예 요원의 활약을 그린 스파이 액션이다.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헨리 카빌이 CIA 요원 ‘나폴레옹 솔로’ 역을 맡았다. 나폴레옹 솔로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스파이로 색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와 정반대로 <소셜 네트워크>에서 윙클보스 쌍둥이로 분했던 아미 해머가 맡은 KGB 최정예 요원 ‘일리야’는 상남자 스파이. 극과 극의 두 요원의 만남이 만들어낼 예측불허의 화학작용이 극에 활력을 더할 것이다.

<엑스 마키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 둘 사이에 등장하는 비밀 무기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위대한 개츠비> 엘리자베스 데비키는 천재 악녀로 등장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다. 젠틀한 영국신사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휴 그랜트도 세계 스파이 연합 본부의 수장으로 합류했다.

<맨 프롬 UNCLE>은 감각적인 영상의 대명사인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스타일의 스파이 액션물을 완성한 것은 물론 <셜록 홈즈> 스파이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처럼 가이 리치 감독은 <맨 프롬 UNCLE>을 통해 스파이 액션을 완성했다.

영화 제목의 UNCLE은 국제적 스파이 연합 조직의 코드네임으로 ‘세계 스파이 연합 본부(United Network Command for Law and Enforcement)’라는 뜻의 앞 글자를 딴 약자이다. 007의 저자 이안 플레밍이 제목을 짓고 원안을 제공한 스파이물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60년대 말 선풍적인 인기를 큰 TV 시리즈 <0011 나폴레옹 솔로>와 시리즈의 인기로 무려 8편의 영화로 제작되어 빅 히트를 친 <맨 프롬 U.N.C.L.E>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특히 수트를 입은 스파이라는 설정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뉴욕의 양복점이 비밀 첩보조직 본부 입구로 나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으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맨 프롬 UNCLE>을 참고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또 한 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파이 액션 영화 <맨 프롬 UNCLE>은 10월 29일 개봉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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