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9월 재능나눔콘서트 뻔뻔(FunFun)한 공연 열어
서울역사박물관, 9월 재능나눔콘서트 뻔뻔(FunFun)한 공연 열어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5.09.1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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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첼로·성악·춤, 3색 3장르 어우러진 공연으로 '뻔(Fun)'한 감동 줄 것으로 기대
▲ ⓒ서울역사박물관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9월 공연 '아주 뻔뻔(FunFun)한 콘서트'를 연다.

아주 뻔뻔(FunFun)한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Fun Fun'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전자첼로, 댄스, 성악의 장르가 한데 어우러져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9월 뻔뻔(FunFun)한 공연 무대에는 전자첼리스트 모니카, 성악가 윤에스더, 비보이 그룹 C.P.I Crew 가 출연한다.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자첼리스트 모니카는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 곡 ‘정열대륙’(情熱大陸),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을 새로운 리듬과 스타일로 들려주고, 성악가 윤에스더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클래식 가곡 등을 열창한다.


한편, 비보이 그룹 C.P.I Crew는 국악, 댄스장르의 곡을 C.P.I Crew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에 힙합(hiphop), 팝핀(poppin), 비보잉(b-boying) 등의 다양한 춤을 펼치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연중 무료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전시와 함께 음악, 공연예술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에서 와서 전시도 관람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즐기면서 문화예술이 흐르는 박물관에서 풍요로운 가을 주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sunnaor@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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