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7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뉴욕의 워킹맘 ‘재키’와 꿈을 찾아 LA로 떠난 아들 ‘앤젤로’가 서핑을 통해 소통하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 일 밖에 모르고 살던 워킹맘 ‘재키’가 아들 ‘앤젤로’를 쫓아 떠난 LA에서 진짜 자기 자신을 찾게 된 행복한 휴가를 담아낸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푸른 LA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며 여름 휴가를 앞둔 관객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예정화, 가희, 엄정화, 천정명 등 많은 셀럽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서핑’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여 시원한 파도를 실컷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서핑’은 ‘재키’가 진짜 자신을 찾게 되는 계기이자 아들 ‘앤젤로’와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장치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몸매의 소유자이자 서핑 매니아로 알려진 헬렌 헌트와 서핑의 나라 호주 출신의 서핑보이 브렌튼 스웨이츠의 서핑 실력은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일밖에 모르는 뉴요커‘재키’는 아들 ‘앤젤로’가 자신 몰래 학교를 자퇴한 사실을 알고 아들이 있는 LA로 찾아간다. 자유로운 라이프를 꿈꾸는 ‘앤젤로’는 지나치게 자신의 삶을 간섭하는 엄마에게 ‘편안한 수영장에서만 수영해 본 엄마는 절대 거친 자연의 파도를 탈 수 없을 것’이라 호언장담한다. 이에 자극 받은‘재키’는 무작정 서프보드를 챙겨 바다로 향하는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관객들에게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오는 7월 16일, 스크린 가득 푸른 바다를 싣고 전국 극장을 찾아온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