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달성군수가 '빨간 마후라'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청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 의장,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군 기관단체장, 호국정신 보존회(회장 양덕모) 회원, 지역주민, 종이비행기대회 참가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해 블랙이글기 축하비행, 도살풀이 공연, 추모시 낭송, 명예도로 '유치곤길' 표지석 제막식, 모터페러글라이딩 축하비행, 전기집 봉정식, 헌화·분향, 대구·경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종이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호국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관 경내에 8道를 상징하는 태극기 8기, 공군부대기 12기, 6.25전쟁 참전 UN 16개국 국기 16기 등 총 36개의 게양대를 설치하고 깃발을 게양하여 유치곤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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