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당신들은 그날 밤 일을 상상도 못 해!” 진실을 알기 위해선 기억을 떠올려야만 한다!
<다크 플레이스> 25년 전 살인사건 단 한 명의 생존자, 샤를리즈 테론 캐릭터 포스터 공개!
<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다크 플레이스>가 7월 16일 국내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데 이어, 샤를리즈 테론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여주인공 샤를리즈 테론이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다크플레이스> 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은 두려움에 가득찬 눈빛과 ‘당신들은 그날 밤 일 상상도 못 해!’라는 카피가 25년 전 잔혹했던 살인사건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샤를리즈 테론은 극중 25년 전 살인 사건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 리비 데이 역을 맡았다. 그녀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킬 클럽’의 제안을 수락하고 끔찍했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그녀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프로메테우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국내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샤를리즈 테론은 2004년 영화 <몬스터>로 괴물 같은 연기력을 발산했다. 또한 제7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제6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최고의 할리우드 여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영화 <다크 플레이스>에서 보여줄 그녀의 미스터리한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개봉하는 진실 추적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원작,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다크 플레이스>는 오는 7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