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고민, 인간 '단테'에게 묻는다!
현대인의 고민, 인간 '단테'에게 묻는다!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5.25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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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30·31일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 공연

▲ ⓒ강동구청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강동아트센터와 상주예술단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가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5시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동아트센터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5 GDF대학무용제 축하공연 겸 폐막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는 2014년 초연때, 현대인들의 고민과 해답, 구원 가능성에 대해 ‘신곡’의 저자 단테에게 질문한다는 설정으로 관객들과 평단에 인정을 받아 한국평론가협회 주관 춤평론가상을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 김성한은 “단테의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의 잣대로 현대 인간들의 문제를 파헤치면서 결국은 천국은 내 안에 지옥, 연옥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2014년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대중과의 간극을 더욱 좁히고 한국의 현대무용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넓히는데 앞장서는 열정적이고 탄탄한 실력 있는 전문무용단이다.

2011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발에서는 국내 무용단으로는 유일하게 '국내우수작'으로 <구토>가 선정되어 세계의 여러 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만의 색깔을 인정받았다.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 공연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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