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위 온라인 게임 회사인 소후 창유(NASDAQ:CYOU) 가 ‘2014년 모바일 게임 전략발표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개최된 이날 전략발표회에서 소후 창유 모바일 사업부 대표 천궈지엔은 10억 위안 (약 1,800억)의 기금으로 중국, 한국, 일본 및 기타 마켓의 우수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2014-2015년에는 10억위안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며, 2014년부터 3년동안 파트너사에게 총10억위안을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는 2014년 전략을 발표했다.
한/일 모바일 사업부 양진호 대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우수한 컨텐츠를 글로벌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시화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이 본 전략발표회의 핵심이다. 국내외 유수의 개발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보다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유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운영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여 왔다. 자사에서 개발하고 운영중인 온라인 게임 “천룡팔부”는 중국 내에서 6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3년 10월에 출시된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 타이틀, “포켓 천룡”은 출시하자 마자, 24시간 내 게임 랭킹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였으며, 런칭 후 일주일도 안돼서 가입회원수가 100만을 넘어서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어 모았다.
현재 창유 한/일 모바일 사업부는 이미 다수의 대작 모바일 게임을 라이센싱 하였으며, 한국의 유명 게임 회사인 팜플(Palmple)의 최신작”영웅의 품격”의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중국 대륙에서의 독립적인 운영권을 확보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