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이 오랫동안 울랄라 크루로 함께 음악활동을 하던 최도원, 하준석과 함께 ‘울랄라 프레이즈’라는 새로운 그룹명으로 자신들의 가장 큰 목표였던 신앙심을 담은 앨범을 발표한다.
슈스케 시절 故임윤택은 평소 찬양앨범에 꿈을 가져왔던 박승일에게 CCM 찬양 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이로운 일을 하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승일은 故임윤택과 나누었던 찬양 활동에 대한 서로의 약속을 다지면서 함께 신앙을 키운 최도원, 하준석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며 앨범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서인 박승일과 멤버 최도원, 하준석이 울랄라 크루에서 주로 음악파트를 맡아 함께 작업한 5년동안 묵혀두었던 보물들을 오직 주께 라는 의미로 다시 재편곡 하여 선보이게 됐다. 이번 앨범은 ‘울랄라세션’이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살려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에 신앙심의 마음을 담아내 새롭고 특별하게 다가온다.
기존 번안 곡들로 이루어진 CCM 앨범과는 달리 이번 앨범은 번안 곡인 8번 track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제외한 8곡 모두, 자신들이 직접 같은 한 공간 안에서 동거동락 하면서 작곡과 작사, 그리고 편곡까지 참여해 본인들의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앨범이 될 것에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울랄라 프레이즈’의 CCM 앨범은 오는 4월 30일 발매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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