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0만평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인 영남의 명산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4월 18일 토요일 '제 1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6 일까지 9일동안 다양한 볼걸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문화제의 개막일인 4월 18일에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놀이단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길놀이와 성악공연 등 흥겨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 지역 최대의 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가 금번으로 18회를 맞이하는 만큼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구를 넘어 타지역 주민들도 같이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꽃 군락지의 개화 상황 및 세부 프로그램은 비슬산 참꽃 문화제 홈페이지(www.bise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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