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2회 운영, 6·7세 유아반 대상 유치원 단체접수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부산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함께, 다채로운 박물관 관람객 확대를 위하여 2015년 첫 유아프로그램 ‘박물관 요미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운영되는 유아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10시 30분과 11시 30분 각각 50분씩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유치원의 6세와 7세 아동, 유아반을 대상으로 부산의 문화유산인 수영야류 탈놀이에 대한 동화구연 시간과 함께 탈 이름맞추기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이후 6세 반은 탈 그려보기, 7세 반은 탈 종이접기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아프로그램은 단체로만 접수가능하며, 6·7세 유아가 있는 유치원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전화(T: 051-610-714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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