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산 800년을 노래하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 정명(定名) 800년을 기념하여 유구한 역사를 전국에 널리 알려, 지역의 인지도 제고·전통 국악과 무용의 저변확대 등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6일 ‘계양 정명 800년 기념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소재 계양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풍물·민요·전통무용 등 3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지게 되는데,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대회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권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계양산 국악제는 구가 추진하는 계양 정명 8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국의 국악인과 전통무용인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이다.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공연 등 수준 높은 초청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와 전통 국악 및 문화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놀거리를 제공한다.
국악제 참가신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이메일·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교육문화과(T:032-450-583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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