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미디어아트(New Media Art from Korea), 미술 한류를 일으키다
한국 뉴미디어아트(New Media Art from Korea), 미술 한류를 일으키다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4.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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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로마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MAXXI) 전시後 피렌체로 이동해

▲ 위에서부터, 김세진, 문경원·전준호 설치장면ⓒ국립현대미술관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르 무라트 현대예술센터(Le Murate. Progetti Arte Contemporanea)와 공동주최로 <한국 뉴미디어아트(New Media Art from Korea)>전을 3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르 무라트 현대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피렌체 한국영화제(위원장 리카르도 젤리)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한국 뉴미디어아트>전에는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로마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MAXXI)에서 개최한 <미래는 지금이다(14.12.19~15.3.15)>전에서 선보인  출품작 중 6점이 전시된다.

2013 올해의 작가상 수상 작가이자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선정작가인 문경원·전준호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영상 작가 김세진, 유비호, 오용석,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브리웨어(방현우·허윤실), 문준용의 작품이 그 주인공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특히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미술한류를 일으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뉴미디어 소장품전은 피렌체 전시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국문화원 및 마르세이유 라 프리쉬 벨 드 메(La Friche belle de mai)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르 무라트의 예술감독, 발렌티나 겐시니(Valentina Gensini)는 “로마 전시를 통해 본 한국의 뉴미디어 아트 작품이 매우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현대미술을 피렌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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