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개막 앞두고, KBS '콘서트7080' 특별출연해 화제
뮤지컬 <캣츠> 개막 앞두고, KBS '콘서트7080' 특별출연해 화제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4.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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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0콘서트'중 <캣츠>럼 텀 터거ⓒKBS 1TV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4월 10일 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캣츠>팀이 지난 4일 KBS 1TV '7080콘서트'에 특별출연해, ‘럼 텀 터거(The Rum Tum Tugger)’와 ‘메모리(Memory)’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완벽한 고양이 분장을 한 ‘럼 텀 터거’는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얼그레고리를 비롯한 5명의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무대 밖 객석과의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캣츠>답게, 방송 중 럼 텀 터거가 방청객과 듀엣 댄스를 선보여 <캣츠> 공연만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했다.

한편, 실제 <캣츠>공연에서도 고양이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통로석인 ‘젤리클석’은 매 공연마다 가장 먼저 매진되는 좌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레인 페이지,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사라 브라이트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에 의해 180회 이상 레코딩 된 <캣츠>의 대표적인 명곡 '메모리'는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맡기도 했던 에린 코넬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메모리'는 한 때 매혹적인 고양이였으나 지금은 나이든 고양이가 된 그리자벨라가 과거를 회상하며 부르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으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캣츠>가 드디어 돌아오는구나", "입가에 웃음 짓게 하는 공연 <캣츠>", "실제 공연을 보고 싶다"라며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자신의 인생과 희로애락이 담긴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명작으로 30여마리 고양이들의 정교한 분장과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월드클래스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지난해 ‘역대 최고로 파워풀 한 <캣츠>’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 오는 4월 1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4주간의 내한공연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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