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강동구가 기후변화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CO2 1인1톤 줄이기 실천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동 주민센터 및 유관단체, 각종 주민 행사시 지구를 살려 후손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고자 홍보, 안내 등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였고 이에 구민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2015. 3. 26. 현재 서명에 참여한 구민이 18,000명을 넘어섰다. 서명 목표는 총 2만 명이다.
또한, 지난 15일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실시된 만민공동회에는 관내 천호중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쿨시트네트워크 회원, 환경에 관심 이 있는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CO2 1인1톤 줄이기 서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구민들의 호응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 서울시민의 실천의지 약속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환경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CO2 1인1톤 줄이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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