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6일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권한대행 유재형씨는 김준호(40)씨와 김대희(41)씨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씨는 고소장에서 "이들의 행위로 회사·채권자·주주들이 입은 손해 등이 상당액에 이른다"며 "추가로 확인 중인 사항에 대해서도 범죄혐의가 입증되면 추가 고소 및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 등의 일방적인 언론보도로 인해 회사가 이미 폐업 혹은 파산에 이르렀다고 잘 못 알려졌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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