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26일 오전 4시 39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모(37·여)씨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1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내부 10㎡와 냉장고, 가재도구 등이 타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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