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마지막 공직 기회로 삼을 것…적절한 때 입장 표명"
이완구 "마지막 공직 기회로 삼을 것…적절한 때 입장 표명"
  • 편집국
  • 승인 2015.02.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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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것이 마지막 공직 자리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의 "총리 만큼은 총선 불출마를 표명하고 내각을 책임지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질의에 "걱정하는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마지막 공직 자리로 생각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지역구민들에게 도리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때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무위원에 현역 의원 6명이 입각해 전체 내각 기강이 흐트러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에 청문회에서 통과되면 그 걱정을 같이 하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이번에 내각에 들어온 의원들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현업에 바로 투입돼서 할 정도로 전문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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