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보육재정파탄공동대책위원회(경기보육포럼(준),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서울보육포럼, 서울시보육교사협회(준), 인천보육교사협회, 인천보육포럼, 참보육을 위한 부모연대, 참여연대, 이하 공대위)는 오늘 11월 25일 하루 종일, 보육지원중단에 반대하는 '엄마아빠이모삼촌의 릴레이인증샷 데이'를 온라인 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공대위 측은 "정부는 2015년 예산안에 3~5세 보육예산을 전액 삭감한 후 누리과정 지원에 대한 예산을 각 시도교육청에 떠넘겨 마치 교육감들이 무상보육을 거부하는 것처럼 사태를 몰아가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의 국가적 위기 속에 시행된 무상보육이 정부의 책임회피와 재정부족으로 축소 또는 파기 위기에 몰리고 있으며, 이에 보육현장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민들에게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더욱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육지원 중단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엄마아빠이모삼촌'이 국가책임보육과 보육지원을 촉구하는 손피켓을 통해 인증샷을 찍고 공유하는 '릴레이인증샷 데이'는 11월 25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인증샷은 개인SNS, 오마이뉴스 엄지뉴스(http://5505.ohmynews.com)와 한겨레 육아웹진 베이비트리 찰칵찰칵 게시판(http://babytree.hani.co.kr/photo) 등을 통하여 공유된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참여연대 게시판(http://www.peoplepower21.org/1218471)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