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메시와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IFA는 발롱도르 후보로 23명 선수를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008년와 2013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는 2009년부터 연이어 4년간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웨인 루니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의 유력한 후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목했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자체 방송인 MUTV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FIFA-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같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을 수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호날드 메시 루니, 신의 영역에 접근한 선수들” “호날드 메시 루니,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것 같다” “호날드 메시 루니, 누가 받을지 초미의 관심사” “호날드 메시 루니, 3명다 받아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토피아 = 조진수 기자 / cj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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