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매년 열었던 서울등축제를 서울빛초롱축제로 전환, 7일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전통 형식의 등과 LED 조명으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부터 수표교 약 1.2km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빛초롱축제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다양한 색깔의 등에 담아 전시하는 8m 높이의 소망트리가 설치되 더욱 화제다.
한편 새로운 축제 이름인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7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8월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돼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200여명의 소망을 다양한 색깔의 소망등에 담아 8m 높이의 대형 소망트리를 설치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뉴스토피아 = 조진수 기자 / cj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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