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100프로젝트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문홍 대표의 고향 원주 팀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문홍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로드FC가 없어지기 전까지 앞으로 평생 실시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격투문화를 크게 업그레이드 시킨 근간이 된 강원도 원주의 고향 어르신에게 감사와 은혜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음악체조, 덤벨체조, 요가체조, 간단한 격투기 호신술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운동 후에는 로드FC 오피셜짐인 팀포스에서 직접 주문 제작한 건강식 현미빵과 요구르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운동 후에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정문홍 대표는 ‘홍100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말 부터 윤형빈, 서두원, 송가연 외 로드FC 전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은 물론, 로드FC 오피셜짐인 압구정 서두원 짐을 포함해 전국(제주 포함) 수 백개의 로드FC 가맹체육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해당 지역의 어른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의 가치를 목표로 한국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어른 동경의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로드FC는 ‘홍100 프로젝트’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무상 운동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의 로드FC 가맹 체육관과, 학교폭력 왕따를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비영리단체 ‘프렌딩’이 함께 손을 잡고 이들을 도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전국의 중, 고등학생들 가운데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우나 꿈과 용기가 있는 청소년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천사데이를 만든 프렌딩 백두원대표는 "정문홍 대표의 ‘홍100 프로젝트’가 사회적으로 팽배해진 이기심과 어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사회를 향한 큰 울림과 경종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정문홍 대표를 응원했다.
한편 로드FC 정문홍 대표와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헌재 학교폭력 왕따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항으로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임정란 기자 / news0223@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