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민지우 어린이기자]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로 국민의 97%가 주민등록번호 공개에 거부감이 든다고 조사됐다.
주민등록번호를 보면 생년월일, 남/여 성별, 출생 신고 지역, 신고 접수 번호, 오류 번호 등을 알 수 있다. 반면 미국과 영국에는 개인 정보가 담겨 있지 않다.
8월 7일부터 주민 번호 수집 및 제공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수집 불가능한 사례로는 멤버십 회원 가입, 건물 출입, 입사 지원, 콜센터 상담시 본인 확인, 요금 자동 이체 신청 등이 있다.
본인 대체 수단으로는 개인 식별 번호가 포함되지 않은 마이핀(오프라인), 아이핀(온라인)이 도입됐다. 마이핀 유효기간은 3년이며, 유출시 언제든 변경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보 유출로 불안한 대한민국이 마이핀 도입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변신해 나가고 있다.
[뉴스토피아 = 민지우 어린이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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