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윤종빈 영화감독을 비롯, 김의성, 류덕환, 류현경, 지우 배우 등 영화인 대거 참여

송강호 배우는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라고 했고 김혜수 배우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탭니다”라고 메시지를 분명히 밝혔다. 또한 <놈놈놈> <달콤한 거짓말>의 김지운 감독은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정답입니다”라며 간명한 뜻을 밝혔고 <범죄와의 전쟁..><군도..>의 윤종빈 감독은 “안타깝습니다. 원통합니다.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간절히 원합니다”라고 했다. 그 외에도 <관상>의 한재림 감독, <도가니><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 <무사> <감기>의 김성수 감독, 황병국 감독, 조원희 감독, 엄태화 감독, 박범훈 감독, 조현수 감독 등 많은 영화감독들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관상>의 김의성 배우 <이층의 악당>의 지우 배우도 응원 메시지를 올렸으며 <변호인>의 제작자 최재원 대표,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등 대표적인 음악감독인 조영욱 음악가 <수상한 그녀>의 임지영 프로듀서 등 많은 영화인들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
그 외에도 영국 에딘버러에 거주하고 있는 <레디고>의 박인식, 조영호 감독도 멀리서 메시지를 전해왔다.
한편 광화문 광장 또느 각자의 일터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참여는 계속되고 있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