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첫날인 오늘(12일) 57.7%의 예매율을 보여 지난해 추석(56.8%) 보다 0.9%포인트 높았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인터넷 예매율은 64.3%, 창구 예매율은 42.6%였으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61.4%, 경전선 53.8%, 기타 노선은 26.6% 등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열차종별로는 KTX 61.8%, 일반열차 48.8%의 예매율을 보였다.

한편,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예매 대상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이상 열차와 O․V․S․DMZ train 등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며, 전체 승차권은 인터넷 70%, 창구․판매대리점에 30%가 배정되며, 예매 잔여석(KTX, 새마을호, ITX-새마을 입석 포함) 승차권은 8월 14일 10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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