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뇌수막염, 치료 보다는 예방이 중요!
[어린이] 뇌수막염, 치료 보다는 예방이 중요!
  • 박서연 어린이기자
  • 승인 2014.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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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은 뇌수막염(Hib)접종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 보성군

[뉴스토피아 = 박서연 어린이기자] 윤계상, 고경표 등과 같은 연예인 등이 뇌수막염을 앓았다. 뇌수막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뇌수막염인 것을 잘 알아채지 못한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 감기와 몸살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뇌수막염은 발생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되는 반면 세균성 뇌수막염은 즉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중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24~48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어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뇌수막염은 손 씻기, 양치질 하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세균성 뇌수막염은 백신 접종으로 적극적인 예방을 해야 한다. 


[뉴스토피아 = 박서연 어린이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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