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0주년 연속토론회 '대안적 통일론과 새로운 통일운동의 방향③' 주제로 진행 예정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사)경실련통일협회가 대내외적인 통일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대안적 통일론과 새로운 통일운동' 이라는 대주제로 창립 20주년 연속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첫 토론회에서는 기존 통일이념을 성찰하며 대안적 통일이념을 모색해보았고, 둘째 토론회는 정부의 통일방안과 남북합의에 담긴 통일원칙을 검토하며 미래지향적인 통일원칙을 검토한 바 있다.
이어 오는 8월 13일(수)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열릴 3차 토론회에서는 <통일환경의 변화와 통일방안의 재검토>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정부의 통일방안과 남북간 합의에 담긴 통일방안을 재평가하면서 실현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통일방안을 탐색해본다.
무엇보다 최근 통일준비위원회 구성으로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준비위원회가 옥상옥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통일방안을 수립하며 실질적인 통일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가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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