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은 7월 14일(월) 오전 11시 중구 장충동 소재 한국자유총연맹 강당에서 ㈜싸이칸 홀딩스(대표이사 김정률)와 「호국수련원 부지기증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싸이칸 홀딩스는 국가 정체성 확립 및 안보교육을 위해 건립 예정인 한국자유총연맹 호국수련원에 필요한 부지를 무상 기증키로하고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130번지 일대 33,058㎡(1만평)이다.

김명환 회장은 "과거 반공연맹 시절 해외 출국 시 국민들이 연맹에서 반공교육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호국수련원이 전후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국가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올바른 안보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맹의 부총재인 김정률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양성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발걸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과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건립까지 많은 단계가 남아있지만 연맹 회원들의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