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올 여름 최고의 오락액션 영화 <신의 한 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에서 67,3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달성,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014년 상반기 <하이힐>, <우는 남자>, <황제를 위하여> 등 전야 개봉을 한 영화들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던 가운데, 2014년 전야 개봉작 중 <신의 한수>가 유일하게 흥행예감을 더하고 있어 하반기 한국 영화 시장의 부활을 알릴 첫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의 한 수>의 개봉 첫 날 좌석 점유율은 34.5%로서, <엑스맨: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27.1%), <엣지 오브 투모로우>(29.8%) 등 400만 관객 이상 흥행 순항을 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기에 <신의 한 수>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더욱 극명하게 체감할 수 있다.
개봉 전주 대전과 부산에서 진행된 유료 시사회에서 단시간 내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 <신의 한 수>는 얼마 전 진행되었던 VIP시사회에서 또한 각계각층 셀러브리티의 호평을 받으며 언론과 관객, 스타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 첫 날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올 여름 첫 한국영화의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함께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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