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두께-컬러-패턴’에 따라 고르는 특급 비법 大공개!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선글라스 템플 두께에 따라 “세련되거나 vs 클래식하거나”
선글라스는 템플 두께에 따라 극과 극 느낌을 선사한다. 두께가 얇은 템플의 경우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자 할 때 제격이다. 가느다란 템플이 심플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에스까다 선글라스는 얇은 프레임과 어우러져 세련된 듯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와 같이 가느다란 템플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려 데일리 선글라스로 추천한다.
두꺼운 템플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보다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굵은 템플에 볼드한 골드 디테일이 인상적인 베디베로 선글라스는 톤 다운된 컬러감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두꺼운 템플의 경우 얼굴의 옆면으로 들어오는 자외선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이 접목된 템플은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이 눈 여겨 볼 만하다. 연한 핑크 컬러 템플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여성스러운 컬러감이 사랑스러우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다. 이때 템플과 프레임이 각기 다른 컬러로 콤비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트렌디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평소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겐 템플에 강렬한 패턴이 더해진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투명한 바이올렛 프레임에 레오파드 패턴의 템플이 믹스된 톰포드 제품은 선글라스 하나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때 선글라스와 비슷한 컬러의 의상을 입어주면 화려한 느낌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블랙 등 모노톤 의상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드러낼 수 있다.
세원ITC 마케팅팀 정재랑 부장은 “선글라스의 쇼핑 시 템플과 프레임, 렌즈와의 조화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며 “또한 템플의 소재도 중요한데, 천연 아세테이트로 제작된 제품이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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