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젊은 여성 연구자 세미나 비용지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는 이공계 신진 여성 박사(박사과정 포함)들에게 자신의 연구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 개최기관을 물색해주고 세미나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 1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세미나 개최 기관 및 신진 박사들의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이공계 박사 졸업생 △이공계 박사 수료생 △우수한 박사과정 재학생 등이며 WISET 지원사업 수혜자는 우대한다.
세미나 개최기관은 이공계 전공 여성 신진 박사의 강연을 희망하는 산학연기관, 학회, 단체, 모임 등이다.
신진박사들과 이들의 강연을 희망하는 세미나 개최기관을 각각 100명(개) 모집하여 연구분야별로 1대 1로 매칭해 준다.
신진박사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조건없는 운영비(20만원)를 지급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세미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진박사들에게는 강연에 앞서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WISET 신진 세미나 연계사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wiset.re.kr) 또는 전화(02-6411-1021)로 가능하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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