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은채, 미소년 선비로 완벽 변신!

공개된 사진에서 송은채는 도포에 갓을 쓴 훈남 선비로 완벽 변신했지만 귀여운 표정 을 통해 남장으로도 숨길 수 없는 귀여운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성종을 연기한 배우 유장영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장난스러운 모습을 한 사진은 촬영장 홍일점 역할을 하고 있는 송은채의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송은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장 셀카를 공개하며 '신나라. 이렇게 남장하니까 재미있다.'라는 소감을 남겨 미소년으로 변신한 어우동을 연기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밝힌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은채 남장 잘 어울린다.', '송은채 다채로운 매력 있네.', '송은채 한결같이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은채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며 어우동 역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 자신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숨김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시대극에서 만날 수 있는 은밀하고 매혹적인 볼거리와 송은채의 남장으로 어우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인 없는 꽃 : 어우동>은 남장 변신으로 열연한 송은채의 매력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2014년 하반기 개봉예정.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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