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맡으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닌자터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http://tvcast.naver.com/v/172040
이번에 공개한 메인 예고편에는 전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최강 뮤턴트 닌자터틀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도시는 우리가 지킨다!” 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활약하며 도시의 범죄를 해결하던 닌자터틀 4총사가 기자 에이프릴 오닐(메간 폭스)에 의해 처음으로 비주얼이 공개되고, 자신들만의 막강한 무기를 이용해 활약을 펼쳐 닌자터틀들의 능력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스승 스플린터(토니 샬호브)와 악당 슈레더(윌리암 피츠너)가 대면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이후 닌자터틀에게 닥칠 위기와 이들이 만들어 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닌자터틀만의 위트 넘치는 대사, 화려한 무기로 선보이는 다이나믹한 액션, 더불어 도시를 넘나드는 대활약이 담겨 있어 <닌자터틀>이 선사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메인 예고편과 함께 <닌자터틀> 캐릭터 포스터 4종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도시와 설원을 배경으로 4명의 닌자터틀이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눈보라와 잘 어울리는 푸른 두건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레오나르도’는 쌍검을 사용하는 닌자터틀의 리더로, 용감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지녔다. 보라색 두건과 독특한 장비를 갖춘 ‘도나텔로’는 닌자터틀의 발명가이자 엔지니어로, 장봉을 주 무기로 활용하며 닌자터틀 중 가장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이다. 높은 빌딩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뒷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라파엘’은 쌍차를 사용하는 최강 전투력의 닌자터틀이며 붉은 두건과 어울리는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전사다. 마지막으로 유머러스한 매력의 막내 ‘미켈란젤로’는 비디오 게임과 피자에 푹 빠져 있으며 쌍절곤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을 상징하는 색상의 두건을 두르고, 각자의 무기를 지닌 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전세계에서 가장 개성 넘치는 돌연변이 히어로 닌자터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14년 8월 개봉 예정.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