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점심식사!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에서는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예술가의 런치박스'를 2014년 상설 운영한다.
예술가가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를 먹으며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는 6-8월 여름기간동안 [박승원, 이지양], [...좋겠다 프로젝트], [구포형제]와 함께 매월 2회씩 진행된다.
샌드위치, 주먹밥 같은 평범한 메뉴도 예술가의 아이디어를 통해 특별한 음식으로 느껴지게끔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대중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여름시즌 런치박스에서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팀)이 참여하여 일반적인 '아티스트 토크'를 넘어서 공연과 교육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편 참가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http://sema.seou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행사관련 문의는 서울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 02)2124-8916, 8924로, 참가비 관련 문의는 02)318-3426로 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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