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5년을 준비한 넌버벌 퍼포먼스 ‘탈’ 국내공연이 K-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넌버벌 퍼포먼스 ‘탈’ 공연이 ‘태권도원의 전설’ 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기존 공연보다 강화된 스토리 라인과 ,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3D 맵핑 이라는 영상기법을 도입, 배우들의 연기와 3D 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4D 공연을 선보인다.
4D 공연이란 공연장에 준비된 3D 맵핑 영상과 배우들의 액션,연기가 결합된 것으로 눈을 가리고 날카로운 칼에 달린 사과를 격파하는 태권도의 고난이도의 기술과, 무대전체에 도입된 3D 맵핑 영상에서 이에 맞춰 배경 이미지와 격파 효과 등을 제공하고 영상과 배우의 동작을 결합시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완벽한 조화로 하나의 4D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것이라고 공연관계자는 설명한다. 또한 ‘태권도원의 전설’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태권도 공연의 전설 ,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의 전설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한편, ‘탈’ 공연은 지난 5년간 35개국 50여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탈’ 공연을 성공리에 진행하여, 태권도 저변 확대와 , 한국 문화 컨텐츠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섰으며 유네스코 초청공연 , 아시안게임 폐막식 등 국가의 대형 행사에도 초대된 작품이다.
탈[TAL]은 6월28일부터 2달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SR그룹이 제작,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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