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토), 전국의 노동·시민단체 서울역에서 대규모 투쟁 계획 예고!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오늘 6월 23일(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4 대한민국 세월호 버스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4 대한민국 세월호 버스’ 주최 측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기폭제로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인재로 인한 참사들, 예컨대 ‘밀양 폭력 진압’, ‘대전 유성노동자 구속’, ‘전주 진기승 열사 투쟁 탄압’, ‘삼성 염호석 열사 시신 탈취’, ‘전교조 법외노조화’ 등의 국가적 난국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월호 몰살 진상규명’, ‘박근혜 정부 퇴진’ 등을 요구하며, ‘이윤보다 생명을!’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한편, 오는 6월 28일(토) 민주노총과 민중단체가 총궐기대회를 예고하며, 전국의 노동자·시민들이 서울역에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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