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숨소리만 들려도, 눈빛만으로도, 옷깃만 스쳐도 반응할 정도로 너무 민감해서 곤란을 겪고 있는 뉴요커들의 은밀한 연애담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땡스 포 쉐어링>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땡스 포 쉐어링>은 헐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마크 러팔로, <아이언 맨> 시리즈의 기네스 팰트로, <쇼생크 탈출> 팀 로빈스 등 연기력을 인정 받은 명배우들은 물론, <겨울 왕국>에서 눈사람 올라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조시 게드와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핑크까지 힘을 모았다. 또한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각본을 맡았던 스튜어트 블럼버그가 영화 <땡스 포 쉐어링>에서는 각본은 물론 연출까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배우 에드워드 노튼이 제작한 영화라는 점 때문에 영화 <땡스 포 쉐어링>은 한층 더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땡스 포 쉐어링>의 메인 포스터는 마크 러팔로, 기네스 팰트로, 팀 로빈스, 조시 게드, 핑크, 그리고 조엘리 리차드슨까지 헐리우드 최고의 명품 배우들이 서로 마주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예감케 한다. 또한 “손대면 톡! 하고 반응한다!”와 같은 카피를 통해 이성에게 너무나 민감한 중독자들을 암시하고 있다. “화려한 뉴요커들의 은밀한 연애담 전격 폭로!”라는 카피는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니고 있는 세 쌍의 커플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나치게 민감해서 곤란을 겪고 있는 유쾌한 그들의 이야기 <땡스 포 쉐어링>은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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